지난 5일 월남참전용사회는 둘루스 소재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참전 표식을 위한 공청회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. 월남참전용사회의 운전면허증 참전 표식을 위한 법률 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샘 박 의원은 관련 내용을 담은 하원법 개정안 819호를 히첸스 의원 등과 함께 공동 발의한 바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차량 위원회 존 코버트 의원에 공청회 요청서를 제출했다. 샘 박 의원은 이 요청서에 "한인 월남참전용사들은 미군의 동맹군으로서 당시 자유수호를 위해 용감히 싸웠다"며 이들이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"는 의견을 담았다. [아틀란타 조선일보] 기사입력 : 2020.02.05 10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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